온대지역에 형성된 산림지대는 온화한 기후 때문에 인간의 도시로 대체되었고, 지구 육지 생태계의 최고 보물인 열대림은 인간에 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예외적으로 인간이 사막지역에 도시를 세우고 농토를 개간하기도 하지만, 결국 풍부 한 물을 자원으로 가지고 있는 산림지대만큼 매력적이지 못하다.
인류의 문명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 것이 바로 숲의 운명이었다. 인간의 고대 문명이 숲을 파괴했으며, 중세 유럽은 또한 아프리카와 남미의 열대림을 파괴했다. 근대의 유럽 은 인도를 포함하여 동남아의 열대림을 파괴했다. 현대의 후진국들은 더욱 심각하게 자신들의 땅을 불모지화하고 있다.
오늘날 이 지역들을 거의 인위적인 사막화로 인해 고통의 땅으로 변했다. '세계 산림 자원 평가 보고서(FRA 2000)'에 의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숨은 3,952백만 헥타르로, 세계 육지 면적의 약 30.3%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수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바뀌고 있다. 불행히도 낮은 쪽으로, 전체 숲의 약 90%인 3,538.5백만 헥타르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산림면적의 3분의 2가 10개국에 위치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가장 많은 산림 면적 (808,8백만 헥타르, 20.5%)을 보유하고 있고, 이어 브라질 (477.7백만 헥타르, 12.9%),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의 순이다. 우리나라는 0.16%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산림면적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93.9백만 헥타르가 감소하였다. 이는 매년 약 9.4백만 헥타르씩 감소한 것으로 주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서 감소하고 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의 열대림의 파괴는 이산화탄소 흡수원의 제거 및 유기물의 분해로 인한 추가 배출, 오랜 시간 풍화된 침식토의 파괴로 인한 사막화의 단계로 이행, 생물종의 손실과 더불어 주요한 물질 자원의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숨 면적은 국토의 64%인 526백만m2(2006)이며, 헥타르당 평균 축적은 82.3m3이다. 임상에 따른 임목의 구성 비 율은 침엽수림이 226백만m2(42.9%), 혼효림이 159백만 I m2(30.3%), 활엽수림이 141 백만m2(26.8%)이나 침엽수의 면적은 감소 추세에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숲의 절대적인 면적과 더불어 숲의 질도 중요하다. 숲의 질이란 생산성으로 설명된다. 여기서 생산성이란 단순한 물질의 생산뿐 아니라 생물종의 생산과 유지, 그리고 다양한 환경적 기능의 생산을 포함한다.
숨을 전문으로 다루는 임업에서 숲의 질이란 곧 임목 축적량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헥타르당 밑면적 1m2의 나무기둥이 얼마만큼의 높이로 자라는가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임목 축적은 단위면적당 82.3m3(2006년 말)로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지구 숲의 면적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런 질적 향상만으로 오늘날 위기의 상황을 모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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