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생물 요소
환겨은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 이외의 모든 요소의 총칭이다. 환경 요소는 생태계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각가의 생물들은 주어진 환경 조건에 따라 결저오디며, 때로 이 생물 요소에 의해 환경이 변화되거나 유지괸다. 결국 생태학이란 이런 생물 요소의 비생물 요소적 생물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학문이다.
환경은 편의상 조건과 자원으로 구분된다. 조건은 생태계의 물리적환경으로 위도, 경도, 지형, 고도, 기후, 경사 등을 포함한다. 기후는 규모에 따라서 대기후, 중간기후, 미소기후로 구분된다. 어떤 지역이나 산림이 속한 지역의 전체적인 기후대가 우선적으로 숲의 큰 성격을 결정직지만, 숲 내에서는 부분적인 미세 기후 조건에 다라 다양한 특성들이 나타난다. 기후 요인의 가장 중요한 인자인 기온ㄴ과 강우는 위도와 고도에 영향을 받으면 이위적인 조절이 어려운 환경이다. 이들 기온과 강우에 의해 기후대 및 세계 식생대가 구분된다.
이에 비해 자원은 직접적으로 생물에게 이용되는 빛, 물, 영양염류 등이다. 자원의 가장중요한 특징은 그것이 소비되어 사라지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빛이 소비되어 사라지지는 않지만 숲의 상층에서 소비하면 아래쪽은 그만큼 부족한 양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때로 자원은 이들 소비재를 설명할 수 있는 토양, 온도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비생물 요소인 환경은 생물 종수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한 패턴을 갖고 있다. 국지적으로도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이런 환경적 이질성은 각기 다른 생물적 적응을 요구하게 되고 결국 종의 발달이나 생태계 구조의 복잡성을 야기하게 되었다.
특히 햇빛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직접적인 에저니원이자 온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광도와 광질, 광주기 세가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빛의 최대량은 한계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광도가 증가함에 다라서 광합성량은 증가학 된다. 그러나 자연에서 빛 조건은 매우 다양하며 식물마다 다양한 빛에 대한 적응전략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도는 숲의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수록 줄어든다. 따라서 자라는 위치에 따라서 수목들은 빛에 대한 적응정도가 다르고, 오랜 적응은 수목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광 요구 수준을 발달시켰다.
식물의 빛에 대한 반응은 서로 다른 종류 간에 나타나는 양수와 음수 그리고 한 개체 내 적응 방식인 양엽과 음엽이 있다. 양수와 음수는 내음성, 그늘에서 견디는 정도에 의한 구분이다. 일반적으로 음수는 낮은 광에서도 광합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양수보다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양수와 음수는 주로 어린나무에게 적용되는 성질인데 나무에 따라 유묘와 성목 사이에 내음성 정도가 차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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